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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한마디  오늘의 한마디, 잡담, 명언 만평 등의 이야기 게시판 입니다.

작성자 : 관리자 작성일 : 2013-03-22

침대와 환자

 

정신과 전문의에게 한 환자가 찾아 왔다.

'누군가 내 침대 밑에 들어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

너무 무서워 잠을 잘 수가 없을 지경 이예요.'

'2년 정도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 치료비는 좀 비쌉니다.'

환자는 그냥 다음에 오겠다며 귀가 했다.

그로부터 6개월 후 우연히 환자와 의사가 길에서 마주쳤다.

'왜 치료를 받지 않으시죠?'

환자가 말했다.

'다 해결 됐습니다.'

'어떻게요?'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" 침대 다리를 없애 버렸거든요.'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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